슝 다니기

여자 혼자 두바이 11시간 경유 여행 with 택시

float-hee 2025. 2. 1. 18:42

유럽여행의 시작, 경유지 두바이 도착

10시간 비행 후 드디어 두바이 도착!

도착하니까 두바이 시간으로 4시 25이었어요.

 

.

출국검사 후 두바이에서 제공하는

유심을 장착하고 5시쯤 공항에서 나왔어요.

제가 가고 싶은 관광지를

모두 거리 계산했을 때

택시를 타는 것이 효율적이었어요.

생각보다 가까워보이지만 거리가 멀어서

택시 안타면 40분 이상 시간 소요돼요.

그래서 저는 "Careem" 카림이라는

택시 어플을 설치해서 이용했어요.

(미리 한국에서 카드도 등록해놨어요)

두바이 공항에서 카림 어플로 택시를 불렀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택시가 잡혔는데

분명 이미 와서 보여야할 택시가 안보였어요.

알고보니까 두바이 공항에서

카림 택시가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타야하더라구요..

저는 도움을 받아도 못 찾아서

결국 취소하고(취소 수수료 지불 ㅠㅠ)

공항 바로 앞에서 대기중인 공항택시 탔어요.ㅠㅠ

(카림보다 10-15디르함 저렴하게 도착ㅎ)

택시 기사님이 친절하셔서 관광명소도 설명해주셨어요.

 

.

.

.

그렇게 도착한

"아우라 스카이풀(Aura skypool)"

아우라 스카이풀 두바이

Palm Jumeirah, The Palm Tower - 50th Floor - The Palm Jumeirah - Dubai - 아랍에미리트

저는 오전 6시, 팜뷰로 예약했어요.

여기가 아주 미치도록 예쁜 곳이에요!

해 뜨는 6시에 가서 점점 세상이 밝아지는게

느껴지는데 그게 너~무 예뻤어요.

360도 다양한 뷰에서 수영할 수 있는 아우라 스카이 풀!

 
 
 

사진 보니까 또 가고싶다 :(

1층에서 자신의 이름 말하면

엘리베이터 탑승하라고 안내해주세요

엘리베이터 내리면 다시 또 이름 말하면

수영장 자리 배정 및 수영장 이용법을 안내해줍니다.

안내받은대로 계단 1층을 내려가면

여성 화장실 처럼 생긴 문이 있어요.

문 열고 들어가면 여성 탈의실입니다.

그냥 사물함에 짐 넣고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고

올라가서 수영하면 끝!

(탈의실에 바디워시, 바디타올, 핸드타올, 다이슨 드라이기 비치)

저는 팜뷰 1열 정중앙에 배정받아서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했답니다.

메뉴판 주시면서 필요하면 말하라고 하셔서

저는 가만히 안시키고 물만 먹었는데

나중에 또 뭐 먹을거야? 커피줄까? 코코넛 줄까?라 물어보더군요..

'아 공짜로 커피랑 코코넛은 주나?'싶어서

"코코넛 플리즈~"라 했어요.

 

                                                 

사진 먼저 마구마구 찍고 수영했어요.

혼자와서 사진 찍기 힘들었는데

직원 분들 사진 실력이 좋아서,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 많이 했답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팜뷰랑 도시 건물이 보이는 곳이 사진이 잘나오고 예뻤어요.

다른 곳은 비교적 어둡거나 역광이라 별로였어요.

꼭 자리는 가장 싼 곳 잡고 사진은 다른 곳에서 찍어도 됩니다!

수영장 물은 미온수로 나와요.

그렇게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는?

1시간 수영하고 자리에 앉으면

바람 거업~나 불어요.

너무 추워서 ㅂㄷㅂㄷ 떨었어요.

수영장 물 안에 돌아다다니면서

따뜻한 물 나오는 구멍 찾아 몸 녹이고~

저는 혼자 갔지만 1시간 30분 동안

사진 많이 찍고 수영도 하고 잘 놀았어요.

돈이 아깝지 않았답니다~

7시 30분에 내려가서 씻고

8시쯤 머리 말리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샤워실에 사람들 와서 씻기 시작했어요.

부지런히 와서 씻기!

제공되는 에코백이랑 (수영복 담을 수 있는)비닐백

기념품으로 가져오기!

수영장 체크아웃?하고 택시 잡는데

뜨거운 공기가 느껴져서

다시 수영하고 싶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