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사 후 까를교를 건너서 다시 시내로 이동하는데
사람들 엄청 많아요
여기서 소매치기 당할까봐 얼마나 긴장했는지 🥹

하벨시장 도착!
저는 간단하게 medovina 꿀 술과 자석 하나 구매했어요!

이제 시내에서 더 이상 할 것도
볼 것도 먹을 것도 없어서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
체코오면 가고 싶던 곳으로
한국인들이 잘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한 번 가보자 싶어서 이동!
이 공원으로 이동할 수록 사람들이 없고
정말 현지인들 공간에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오르막을 쭉 10분 정도 오르면 도착!
'Riegrovy sady' 리에그로비 사디 공원
체코 120 00 프라하


진짜 평화롭고 따스로운 느낌
제가 정말 원하던 유럽 느낌이었어요 ㅎ
공원 안에 가게 하나 있다고 하는데
저는 별로 땡기지 않아서 안갔어요
또.. 여기가 마지막 일정인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음
적어도 6-7시간 동안 할 짓이 없었어요
공원에서 4시간 있을 자신은 없어서
다시 내려가서 스타벅스에 갔답니다 ㅎ
이때까지 찍은 사진 구경하고
카카오톡 전화하면서 시간을 2시간 정도 보냈답니다 ㅎ
와이파이 화장실 있는 곳이 최고임!


슬슬 2시간 뒤쯤 해가 질 시간이기도 하고
카페에 계속 앉아 있기 눈치보여서
아주 천천히 공원으로 이동했어요
중앙역을 지나서 또 다시 오르막길~
해 질 시간이라 사람도 많아지고
더 낭만있게 다들 노래 들으면서 있거나
자거나 친구들과 파티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나는 점점 외로워지고.. 😥😥😥
집에 가고 싶어지고 시차 안맞아서 한국 연락 못 하고
외롭지만 혼자서 노래 듣거나 사진 찍으면서 시간 보냈어요.



저는 체코 전경 중 여기가 가장 좋았어요 ♥
프라하성도 좋지만 이 공원이 좀 더 평화로워서
조용히 감상하고 체코 느낌을 느끼기 좋은 것 같았어요




하벨시장에서 구매한 medovina 꿀 술?
달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달지만 술 맛이 강해서
목이 뜨거워지는 기분이라
술 약한 저는 한 입만 먹었어요.
술 기운으로 있고 싶었는데 실패
옆에 앉아있는 고양이 구경이나 열심히 했어요.



하늘이 붉어질 시간 쯤에
한국인 남자 3분 정도 오시더라구요?
멀리서나마 한국인 볼 수 있어서 괜히 반갑고
덜 외로웠답니다~
해가 질 때는 조금 추워져서 저는 빠르게 내려왔어요

다시 중앙역으로 복귀!
중앙역 내 마트에서 저녁 겸 간식 구매 후
캐리어를 찾아서 기차 전광판 확인!
헝가리로 가는 슬리핑 기차를 예약해놨는데
다른 후기 보니까 기차 출발 몇 분 전에 플랫폼이 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눈알 빠져라 전광판 쳐다보다가
10분 전인가? 번호 떠서 다다다다 이동!
다행히 같은 곳으로 이동하는 한국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눈치껏 엿들으면서 기차 올바르게 탑승했어요
유럽여행 중 가장 기대하던 슬리핑기차!
다음 편에 작성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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