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 다니기

쪼꼬미 여자 혼자 7박 9일 유럽여행 : 마지막 날(비엔나3대카페, 센트럴카페,두바이공항 샤워)

float-hee 2025. 3. 7. 17:11

드디어 길었던 유럽여행의 마지막 날

오스트리아에서 아점을 먹고 공항으로 바로 넘어가는 일정!

캐리어는 미리 빈 중앙역에 보관하기로 했어요

기차 타러 들어가는 층 바로 밑! 지하 층에 있어요

친절하게 표지판에 락커 아이콘 있어서

그림 보면서 길 찾기 시도~

찾았는데 지폐뿐이라 맞은편 빵집에서 빵 하나 구매하면서

잔돈으로 동전 달라고 요청드림 ㅠㅠ

무사히 캐리어 보관하고 티켓 받음!

티켓 있어야 되찾을 수 있어서 소중히 간직!

 

다시 부랴부랴 지하철 탑승!

12시가 되기 전, 아침 시간에 저는 센트럴 카페왔어요

 


Café Central

Herrengasse 14, 1010 Wien, 오스트리아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는거라

조심조심 들어가서 예약 없는데 괜찮아요?라 묻고

당연히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들어감~

점심 시간 전에 오길 잘했다 ㅎ

 
 
 

자리는 아무곳이나 원하는 곳에 앉았어요.

케이크 구경한 후에 원하는 제품

번호 기억해서 자리에 착석!

열심히 직원분이랑 눈 마주치려 노력해서 주문 성공!

비엔나 오면 커피 먹어야하니까~

젤 유명한 커피 주문하고

무슨 헤이즐넛 케이크 주문!

여기가 그 유명한 카페! 3대 카페 중 한 곳

한국에 있는 유럽 느낌 카페랑 차원이 다른 느낌

할아버지 직원분 위트 있으시고

분위기 좋았어요

3-5분 정도 있다가 주문한 음식 도착!

 

 풍미.. 달달함

케이크 맛이 아주 진~~~해요

커알못인 저에게 커피는 쓰고

그래도 맛있게 배를 채웠어요.

배를 채우고 주변을 둘러보니

한국인 팀은 한 팀뿐이고

나머지는 다 유럽인들

혼자 오니까 급 다시 심심해져서

커피 다 먹고 초콜릿은 주머니에 챙겨 넣고

화장실 들렸다가 나갔어요.

여기는 나가는 문이 따로 있더군요?

한 번 더 빈 거리를 구경하고

다시 중앙역으로 이동했어요

공항 가기 전 마트에서 젤리를 털어야하기 때문!

 

캐리어 보관함과 완전 반대에 위치해서

찾느라 고생함..

아직도 어찌 찾아간지 모르겠어요 ㅎ

한국에 없는 젤리만 2개씩 담아서

빠르게 구매 후 캐리어 찾고

뛰어서 기차 탑승구 도착!

 

가는 길에 심심해서 젤리 뇸뇸 하는데

이.. JOJO 젤리 진짜 맛있어요

새콤달콤한데 좀 더 신 맛이 느껴지는 젤리 ♥

더 구매하고 싶어서 검색했는데

체코에서만 판매하는 젤리라

비엔나에서는 안 판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체코 다시 가면 이거 10개 사올겁니다 ㅠㅠ

열심히 기차 달려서 공항 도착!

체크인 하고 택스리펀 받으러 갔는데

입국심사 받고 들어가서 하라길래

입국심사 받은 후 택스리펀 받음!

동전 탈탈 털어서 음료수 하나 뽑은 후,

비행기 탑승!

한국으로 돌아갈 때는 비행기에 손님이 너~무 없음

생애 처음으로 눕코노미 탐♥

두바이까지 밥 먹을 때 빼고 거의 누워서 감

제가 앉은 자리는 79H인데

여기 자리 완전 강추

이전에 앉았던 자리보다 뒤로 젖히는 각도가 컸고

지난번 보다 앞자리라서 좋았어요

비록 바로 뒤에 승무원분들이 계시는 곳이라

눈이 부시는 경우가 있지만

안대를 착용하면 되는 일이니~ 걱정 없음!

 

* 에미레이트 항공 좌석 79H 추천*

또 야무지게 콜라와 위스키 요청~

먹고 자다가 금방 두바이 도착!


두바이에서 4-5시간 정도 대기라서

시간이 엄청 남았어요!

아무리 땀을 흘리지 않았어도 찝찝해서

샤워실 가기로 결정!

원래 처음에는 공항 화장실에 있는

무료 샤워실을 이용하려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 곳을 화장실처럼 사용하더군요?

들어가려고 마음 먹자마자

그런 모습 봐버려서.. 그냥 포기하고 나옴

그래서 그냥 돈 주고 씻자고 마음 먹음!

DXB Health Club 5층

DXB 호텔이랑 같이 하는 곳으로,

숙박이 아닌 샤워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

분명 블로그에서는 1만원대 가격이었는데

제가 갔을 때 가격이 올랐는지

2만원대라서 기겁..

그래도 다른 곳에 가고싶은 마음 없어서

60 DH 지불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 샤워실로 들어감

개인 샤워실이라 눈치 안보여서 좋더군요?

제공되는 칫솔, 샤워용품으로 씻고

앉아서 좀 쉬다가 또 안내를 받아서

머리 말리는 곳으로 이동!

헬스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씻는 곳인지

목욕탕이랑 캐비넷이 보였어요.

아무도 없길래 또 여유롭게 사장님 의자에 앉아

머리 말리고 구경하고, 물 떠다 마시고

화장실 갔다가 페트병에 물 채워서 나왔어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먹은 식사가 진짜.. 맛남

저 슈크림 빵 ... 사먹는 빵처럼 엄청난 맛 ♥

기내식 먹기 위해서 또 에미레이트 항공 이용해야겠어요 ㅠㅠ

그렇게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와서

제일 먼저 음식은 순두부 찌개에 냉삼~

너무 맛있어서 배 터져라 먹음!

기나긴 유럽여행 끝!